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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너-드라구신 영입으로 끝!..."토트넘, 올겨울 추가 영입은 없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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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이렇게 겨울 이적시장을 마무리할 것으로 보인다.

영국 매체 ‘디 애슬레틱’은 31일(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는 남은 겨울 이적시장 기간 동안 추가 영입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올겨울 토트넘이 새 선수를 영입할 가능성은 낮으며, 선수 방출은 있을 수 있다”라고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토트넘은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 돌입하자마자, 빠르게 선수 보강을 시작했다. 가장 먼저 RB 라이프치히에서 자리를 잃은 티모 베르너를 임대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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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너는 아시아축구연맹(AFC) 2023 카타르 아시안컵에 참가하고 있는 손흥민의 빈자리를 급히 메우기 위해 영입됐다. 베르너는 이적 후 프리미어리그와 FA컵을 더해 현재까지 총 2경기에 출전했으며 1개의 도움을 기록했다. 특유의 스피드는 여전했지만, 첼시 시절부터 지적받던 세밀한 플레이는 여전히 떨어졌다.

이어서 토트넘은 제노아의 라두 드라구신을 영입하는 데 성공했다. 드라구신은 강력한 신체 조건을 바탕으로 한 수비력을 갖춘 센터백이다.

토트넘은 이번 시즌 초중반에 주전 센터백들의 줄부상으로 골머리를 앓았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영입한 미키 반 더 벤이 작년 11월에 있었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1라운드 첼시전에서 장기 부상을 당했다. 또 다른 주전 센터백인 크리스티안 로메로는 같은 경기에서 다이렉트 퇴장을 받으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고, 징계가 풀린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부상을 당하고 말았다.

두 선수가 부상을 당하며 토트넘은 위기에 빠졌다. 팀 내에 주전급 센터백들이 적어 원래 포지션이 풀백인 벤 데이비스와 에메르송을 급히 센터백으로 기용했다. 전문 센터백인 에릭 다이어는 불안함을 노출하며 전력 외 자원으로 분류됐다.

결국 토트넘은 전문 센터백 보강에 사활을 걸었고, 그 결과 드라구신을 영입하며 수비진 보강을 마쳤다.

이후 토트넘은 안토니오 누사, 코너 갤러거 등 다양한 선수들과 연결됐지만 올겨울 더 이상의 영입은 없을 전망이다. 이제 남은 시즌을 팀에 남아있는 선수들로 마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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