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5일까지 6일간
임혁백 더불어민주당 중앙당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장(가운데)이 12일 국회에서 열린 제1차 중앙당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이병화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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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현민 기자 = 더불어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가 31일부터 6일간 서울 여의도동 중앙당사에서 총선 예비후보 면접을 진행한다.
첫날 대상 지역구 면접자는 서울의 종로, 중·성동을, 용산, 광진갑, 광진을, 동대문을, 은평갑, 은평을, 강북을, 인천의 부평갑, 계양을 등 30개의 80여명이다.
특히 인천 계양을 예비후보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이날 박형우 전 계양구청장, 박성민 전 인천시의원과 경쟁자로 함께 면접에 참가한다.
서울 종로 예비후보 면접자는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위 곽상언 변호사, 5선 이종걸 전 민주당 의원,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 권지웅 민주당 전세사기고충접수센터장이다.
민주당 공관위는 공천 적합도 조사 40%, 정체성 15%, 도덕성 15%, 기여도 10%, 의정활동 능력 10%, 면접 10%로 정성평가를 실시해 다음 달 6일부터 공천자를 순차 발표할 계획이다.
이번 주부터 출직공직자평가위원회의 현역 의원 평가 결과가 개별 통보된다. 하위 10~20% 의원은 경선에서 득표수의 20%가 감산되며 하위 10%는 득표수의 30%가 차감된다. 경선은 오는 2월 16일 시작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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