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I 각 배급사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영화 ‘시민덕희’가 7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킨 가운데 티모시 살라메의 ‘웡카’가 등판한다. 압도적 수치로 예매율 1위를 기록 중인 만큼 왕좌의 주인이 바뀔 전망이다.
3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시민덕희’는 전날 4만 6019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는 59만 7356명이다.
영화는 보이스피싱을 당한 평범한 시민 ‘덕희’(라미란 분)에게 사기 친 조직원 ‘재민’(공명 분)의 구조 요청이 오면서 벌어지는 통쾌한 추적극. 손익분기점은 약 180만명으로 아직 갈 길은 멀다.
2위는 ‘외계+인’ 2부다. 같은 날 1만 3161명의 관객을 모아 누적 관객수는 133만 2241명이다. 흥행에는 이미 참패, 1부의 최종 스코어(약 154만)를 향해 질주 중이다.
3위는 디즈니의 ‘위시’다. 8412명이 찾아 누적 관객수는 135만 943명이다. 장기 흥행 중인 ‘서울의 봄’은 7803명의 관객을 동원해 4위를 기록했다.
현재 오전 7시 20분 기준, 실시간 예매율 순위는 오늘 개봉하는 ‘웡카’(50.1%, 예매량 18만 454명) ‘시민덕희’(9.9%, 3만5541명) ‘도그데이즈’(5.6%, 2만98명) 순이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