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주전 가드 커리는 30일 NBA 노사가 합동으ㅅ로 발표한 시즌 상반기 유니폼 판매 랭킹에서 1위에 올랐다.
커리는 이번 올스타 투표에서 샤이 길저스-알렉산더(오클라호마시티) 루카 돈치치(댈러스)에 밀려 선발 기회를 놓치며 상처받은 자존심을 달랠 수 있게됐다.
커리가 유니폼 판매 랭킹 1위에 올랐다. 사진=ⓒAFPBBNews =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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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타 9회, MVP 2회 경력을 갖고 있는 커리는 이번 시즌 40경기에서 27.3득점 4.2리바운드 5어시스트, 3점슛 성공률 40.3% 기록중이다.
보스턴 셀틱스의 제이슨 테이텀은 커리에 이어 2위에 올랐다. 2위는 커리어 하이 기록이다.
이번 시즌 데뷔한 샌안토니오 스퍼스의 빅터 웸밴야마는 단숨에 4위로 뛰어올랐다.
신인 선수가 이같이 높은 순위에 자리한 것은 2015-16시즌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당시 뉴욕) 이후 그가 처음이다.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의 타이리스 맥시(9위) 새크라멘토 킹스의 디애런 폭스(15위)는 유니폼 판매 순위에 처음으로 이름을 올렸다.
한편, 구단 용품 판매 순위에서는 LA레이커스가 1위에 올랐다.
NBA 대표 구단인 레이커스는 이번 시즌 리그 3위에 해당하는 47반 1495명의 홈경기 관중을 유치하고 있다.
웸밴야마의 소속팀 샌안토니오는 9위에 오르며 2017-18시즌 이후 처음으로 10위권에 진입했다.
이번 랭킹은 시즌 전반기 기간 동안 NBA 공식 온라인 쇼핑 사이트인 ‘NBA스토어닷컴(NBAStore.com)’ 판매량을 기준으로 한 것이다. 판매량은 공개하지 않았다.
전반기 유니폼 판매 랭킹
1위 스테판 커리(골든스테이트)2위 제이슨 테이텀(보스턴)
3위 르브론 제임스(레이커스)
4위 빅터 웸밴야마(샌안토니오)
5위 야니스 아데토쿤보(밀워키)
6위 루카 돈치치(댈러스)
7위 데빈 부커(피닉스)
8위 케빈 듀란트(피닉스)
9위 타이리스 맥시(필라델피아)
10위 대미안 릴라드(밀워키)
11위 자 모란트(멤피스)
12위 조엘 엠비드(필라델피아)
13위 라멜로 볼(샬럿)
14위 니콜라 요키치(덴버)
15위 디애런 폭스(새크라멘토)
전반기 구단 용품 판매 순위
1위 LA레이커스2위 보스턴 셀틱스
3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4위 밀워키 벅스
5위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6위 시카고 불스
7위 피닉스 선즈
8위 뉴욕 닉스
9위 샌안토니오 스퍼스
10위 댈러스 매버릭스
[김재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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