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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감독 부재' KIA "동요하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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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장정석 전 단장과 김종국 전 감독이 모두 구속 위기에 놓인 참담한 상황에서, KIA 선수들은 오늘(30일) 스프링캠프가 차려진 호주로 출국했습니다. 선수들은 동요하지 않고 열심히 훈련해서 수뇌부의 비리에 실망한 팬들을 위로하자고 다짐했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기자>

'강력한 우승후보'라는 기대와 설렘 속에 스프링캠프로 떠나야 하는 날, KIA 선수단은 구단 수뇌부로부터 격려 대신 사과의 말을 듣고 출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