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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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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박해수, 할리우드 진출…'로스트' 대니얼 대 킴 제작 '버터플라이'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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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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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김태희, 박해수가 '버터플라이'로 할리우드에 진출한다.

미국 버라이어티는 30일(현지시간) 김태희, 박해수가 미국 아마존프라임 새 시리즈 '버터플라이'에 출연한다고 보도했다.

'버터플라이'는 동명의 그래픽 노블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로스트', '하와이 파이브 오' 등 시리즈로 스타가 된 대니얼 대 킴이 제작하고 출연한다.

베일에 싸인 전직 미 정보요원인 데이비드 정(대니얼 대 킴)이 어떤 선택에 의해 삶이 산산조각나고, 과거에 얽매인 그를 살해하라는 명령을 받은 현직요원 레베카와 쫓고 쫓기는 이야기를 그린다.

김태희와 박해수는 '버터플라이'로 미국 드라마에 첫 진출한다. 박해수의 경우 특별 출연으로 알려졌다. 한국을 대표하는 두 스타가 '버터플라이'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가 커진다.

'버터플라이'는 한국에서 촬영되며, 총 6부작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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