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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태현♥박시은, 유산 아픔 후 임신 준비 근황 "다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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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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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진태현과 박시은이 임신을 위해 운동을 하는 근황을 전했다.

29일 진태현은 "#러너 #러닝 #마라톤 #부부 #럽스타그램"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박시은과 진태현은 운동장에서 러닝을 하고 있다.

진태현은 "봄 가을을 향해서 2024 다시 시작. 하늘 바다 트랙, 엄마 아빠 천사, 다시 만나 방가"라고 적었다.

엑스포츠뉴스



진태현과 박시은은 앞서 유산 후 다시 임신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는 근황을 밝힌 바 있다.

박시은은 유튜브에서 "임신준비를 하다가 몸이 다 회복되지 않아 멈췄다가, 하다가 멈췄다가 반복하면서 지치는 마음도 있더라. 한 가지 느낀 건 모든 걸 떠나서 내 몸이 건강해져야한다. 두 번째는 내 마음이 행복해져야 한다"고 말했다.

진태현은 "저희는 (아이가) 왔다 가보기도 했지 않나"라고 했고, 박시은은 "내 영역이 아니다. 그러니 내 건강을 먼저 챙기고 몸을 가꾸고 이게 먼저가 돼야 된다는 게 올 한 해 내 임신 준비의 결론"이라고 이야기했다.

사진= 진태현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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