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의 다양한 도구 액션…전 세계가 주목
배우 마동석의 넷플릭스 영화 '황야'가 전 세계 시청 순위 1위에 올라섰다. /넷플릭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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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배우 마동석이 제작과 각색 그리고 주인공으로 참여한 '황야'가 전 세계의 관심을 받고 있다.
넷플릭스 영화 '황야'(감독 허명행)는 29일 OTT 스트리밍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 기준 넷플릭스 영화 세계 시청 1위에 올랐다. 작품은 시청 점수 803점을 기록하며 2위인 '리프트'(750점)를 제쳤다.
지난 26일 공개된 '황야'는 폐허가 된 세상, 오직 힘이 지배하는 무법천지 속에서 살아가는 자들이 생존을 위해 벌이는 최후의 사투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마동석을 비롯해 배우 이준영과 노정의 이희준 장영남 정영주 등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해 극을 채웠다. 대지진 3년 후를 배경으로, 사냥꾼 남산(마동석 분)이 친딸처럼 여기던 수나(노정의 분)를 구출하러 파트너 지완(이준영 분)과 함께 떠나며 벌어지는 일들을 몰입감 있게 그렸다.
마동석의 주먹 액션뿐 아니라 마체테, 장총, 소총, 칼, 화살 등 다양한 무기 등을 활용한 액션을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또한 재기발랄한 유머도 곳곳에 녹여내 웃음을 안겼다.
이에 힘입어 '황야'는 공개 이틀 만인 28일, 한국을 비롯해 대만 터키 일본 프랑스 홍콩 등 37개국 이상 지역에서 1위를 기록했다. 미국을 비롯해 영국 스페인 등의 나라에서도 순위가 상승하며 92개국 평균 순위 역시 2, 3위로 올라서며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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