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17만여대 팔려 신기록…개통 마감일 연장
삼성전자는 지난 26일부터 갤럭시S24 시리즈의 사전 개통이 이뤄지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예약자들은 ‘삼성 강남’을 비롯한 전국 삼성스토어와 이동통신사 매장 등을 방문해 갤럭시S24 시리즈를 개통하고 있다.
갤럭시S24 시리즈는 사전 판매 일주일 동안 121만대 사전 판매를 기록하며 인기를 나타내고 있다. 이는 역대 갤럭시S 시리즈 사전 판매 중 최다 판매 신기록이다. 일평균 17만3000여대를 판매한 셈이다.
앞서 11일간 138만대를 판매해 역대 최다 사전 판매 기록을 갖고 있는 갤럭시 노트10의 일평균 판매 대수인 12만5000여대를 넘어섰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에 삼성전자는 일부 매장에서 준비된 물량이 사전 예약 수량을 초과해 불편이 생기지 않도록 사전 개통 기간을 확대 조정했다. 갤럭시S24 시리즈의 사전 개통 마감일은 다음 달 8일이다.
아주경제=김수지 기자 sujiq@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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