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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오넬 리치' 딸, 엄마 된다 "임신 4주차 정말 무섭다" [Oh!llyw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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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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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모델 소피아 리치가 임신했다. 결혼한 지 9개월 만이다.

소피아 리치가 예비 엄마 대열에 합류한 것으로 25일(현지 시각) 알려졌다.

지난해 4월 소피아 리치는 영국의 음반업체 대표 엘리엇 그레인지와 호화로운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소피아 리치는 인터뷰를 통해 “저는 결혼 후 제가 평생 배운 것보다 더 많은 것들을 배웠다”며 엄마가 되는 심경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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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임신한 지 4주 차가 됐다. 패션위크를 위해 밀라노에 갔는데 기분이 좋지 않은 피로감을 느꼈다”며 “여러 번의 테스트를 통해 임신했음을 알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임신은 정말 무섭다. 당신도 그 공간을 보호하고 싶을 거다”라며 “나는 달성해야 할 목표가 너무 많고 거쳐야 할 테스트가 너무 많다는 것을 몰랐다. 나에게는 정신 건강과 공간을 보호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소피아 리치는 인기 가수 라이오넬 리치의 딸이다.

/ purplish@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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