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태오 아내로 변신…올해 중 촬영 예정
배우 이상희가 넷플릭스 시리즈 '더 리크루트' 시즌2에 출연한다. /눈컴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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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박지윤 기자] 배우 이상희가 '더 리크루트' 시즌2로 전 세계 시청자들과 만난다.
소속사 눈컴퍼니는 26일 "이상희가 넷플릭스 시리즈 '더 리크루트' 시즌 2에 캐스팅돼 할리우드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2022년 12월에 공개된 '더 리크루트'는 CIA의 신출내기 변호사가 위험천만한 스파이의 세계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액션 스릴러다. 시즌2에 새롭게 합류한 이상희는 한국 국정원 요원 장균(유태오 분)의 아내 난희 역을 맡아 활약한다.
그동안 이상희는 드라마 '라이프', 영화 '아이 캔 스피크' '미성년' '데시벨', 넷플릭스 '지금 우리 학교는' 등에 출연하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구축했다.
특히 그는 지난해 11월 공개된 넷플릭스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에서 차지 간호사 박수연으로 분해 일과 육아를 모두 놓지 못해 늘 바쁘고 정신없이 살아가는 워킹맘의 고군분투를 그려내며 전 세계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이에 힘입어 '더 리크루트' 시즌2 출연을 확정 지은 이상희는 촬영을 끝낸 영화 '로기완' '정가네 목장' 등으로 꾸준히 대중을 찾으며 '열일' 행보를 펼칠 계획이다.
'더 리크루트' 시즌2는 올해 촬영을 거쳐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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