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의 힐패스 받는 이강인. 도하 |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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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도하=강예진 기자] 이강인이 한국을 또 구했다.
이강인은 25일 카타르 알왈크라 알자누브 스타디움에서 킥오프한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조별리그 E조 최종전에서 1-2로 뒤진 한국에 프리킥 골로 2-2 동점골을 안겼다.
환상의 왼발이었다. 후반 37분 이강인의 프리킥은 벽을 넘기면서 오른쪽 골망 구석으로 그대로 빨려 들어갔다. kk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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