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순사건 웹툰 '1019......' |
(여수=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전남 여수시는 여수·순천 10·19사건(이하 여순사건)의 역사적 중요성과 유족들의 아픔을 담은 웹툰 '1019......'를 제작·배포했다고 25일 밝혔다.
'1019......'는 여순사건을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 기존의 역사 교과서 같은 틀을 벗어나 하나의 이야기 속에 여순사건을 담아낸 웹툰이다.
기존 성인 작가 위주의 제작과 달리 여수에서 활동하는 청소년 작가가 직접 참여했다.
웹툰에 참여한 청소년 작가 양휘모는 지역 봉사단체와 함께 다양한 전시 활동을 통해 여순사건을 알리는 데 기여하고 있다.
시는 누구나 접할 수 있도록 여순사건 아카이브(yeosu.go.kr/yeosun1019/)에 게시했으며, 책자로도 제작해 공공도서관, 학교에 배포했다.
cbebo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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