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6, 소니 카메라 센서 탑재할 듯…촬영 품질 향상 '기대감'

[AI리포터]

애플 아이폰16 예상도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올해 출시될 아이폰16 시리즈는 카메라 센서에 있어 중요한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24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레이더가 전했다.

디지털채팅스테이션에 따르면, 아이폰16 프로 맥스 모델은 후면 카메라에 소니의 IMX903 센서가 장착될 것이라고 한다.

IMX903 센서는 지난해에도 프로 모델에 탑재될 것으로 알려졌었다. 만약 센서가 변경된다면 아이폰15 프로 모델의 IMX48보다 센서 크기가 1/1.28인치에서 1/1.14인치로 증가하는 것이라는 설명이다.

이는 엄청난 크기 증가는 아니지만 센서가 다양한 시나리오에서 더 많은 빛을 포착할 수 있음을 의미하며 곧 사진과 비디오의 품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한다.

또한 소니 IMX903에는 아이폰16의 카메라 촬영 품질을 개선하기 위한 몇 가지 다른 중요한 최적화 기술도 함께 제공된다고 한다.

관련해 아이폰16 프로 맥스에는 플래그십 이미징과 매우 강력한 카메라 모듈이 탑재될 예정이며, 이 메인 카메라 센서는 아이폰 16 프로에도 포함될 것이라는 관측이다. 아이폰16 시리즈는 오는 9월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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