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배 등 주요 과일 고공 행진 전망 |
(성남=연합뉴스) 이우성 기자 = 경기 성남시는 설 명절 물가 안정을 위해 26일부터 4차례에 걸쳐 20개 성수 품목의 가격 동향을 공개한다고 25일 밝혔다.
가격 동향은 이달 26일과 30일, 다음 달 2일과 6일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개 대상 품목은 소고기, 돼지고기, 조기, 명태, 사과 등이다.
이를 위해 물가 모니터 요원들이 지역 내 백화점, 대형 마트, 전통시장 등 14곳을 방문해 대상 품목 가격을 조사한다.
또 소비자 단체, 축산물 감시원 등과 3개 반 8명으로 합동 점검반을 꾸려 가격표시제 이행 여부, 농축산물 원산지 부정 표시, 담합 행위 등을 점검한다.
시는 불공정 거래 행위가 적발되면 시정 조치, 과태료 부과, 공정거래위원회 통보 조치를 할 방침이다.
gaonnur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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