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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석과 이혼’ 박지윤, 피부묘기증 고백… “출산 직후 생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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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방송인 박지윤(44)/사진=박지윤 개인사회관계망서비스(SNS) 캡처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지윤(44)이 피부묘기증을 앓고 있다고 고백했다.

박지윤은 2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아침부터 피부 고백. 저는 피부묘기증 환자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지윤의 쇄골 쪽에 고양이가 할퀸 듯한 붉은 흉터가 보이는 피부 상태가 담겼다.

박지윤은 이에 “이안이(아들) 출산 직후에 생겼는데 미친 듯이 가려워서 긁고 나면 고양이가 할퀸 듯이 자국이 선명하게 남는다고 해서 묘기증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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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지윤 개인사회관계망서비스(SNS) 캡처


또한 박지윤은 “사실 매일 항히스타민제를 잘 먹으면 문제없다. 그런데 살다 보면 약을 놓치는 날도 있고 바이오리듬이나 환경, 먹은 음식 때문(?)인지 주체할 수 없이 미친 듯이 가려운 날이 있다. 그럴 때는 피가 맺히도록 긁는 것 외엔 할 수 있는 게 (없다)”라고 전했다.

한편 박지윤은 KBS 아나운서 동기였던 최동석과 4년 열애 끝에 2009년 11월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었다. 이듬해 10월 첫째 딸을 품에 안고, 2014년 둘째 아들을 품에 안으며 단란한 가정을 꾸렸다.

그러나 두 사람은 2023년 11월 결혼 1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유혜지 온라인 뉴스 기자 hyehye0925@seq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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