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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이주의 팀 발표, 나란히 대승 거둔 리버풀-아스널 대거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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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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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윤서 기자 = 이번 주 가장 뜨거웠던 팀은 단연코 리버풀과 아스널이었다.

축구 통계 전문 매체 '후스코어드 닷컴'은 23일(이하 한국시간) 프리미어리그(PL) 21라운드 이주의 팀을 발표했다. 최고 평점을 기록한 선수는 리버풀의 디오구 조타였다.

리버풀이 가장 많았다. 리버풀은 지난 22일 본머스 원정 경기에서 4-0 대승을 거뒀다. 최근 돌풍을 일으키던 본머스였기에 까다로운 경기가 예상됐지만, 걱정은 필요 없었다. 팀 내 득점 1위 모하메드 살라가 빠졌음에도 다득점 승리를 거뒀다.

다르윈 누녜스와 디오구 조타가 포함됐다. 누녜스는 본머스전 2골을 기록했고, 조타는 2골 1도움을 올렸다. 특히, 조타는 평점 9.66점을 부여받으며 11명 중 가장 높은 평점을 받았다. 중원에서 제 역할을 다 해준 맥 알리스터와 철벽 수비를 보여준 이브라히마 코나테도 빠지지 않았다.

크리스탈 팰리스에 5-0 완승을 거둔 아스널도 3명이 포함됐다. 레안드로 트로사르의 골을 도운 가브리엘 제주스가 선정됐고, 4번의 기회 창출을 해낸 부카요 사카도 포함됐다. 두 선수 모두 득점은 없었지만, 아스널의 경기력 상승에 큰 기여를 했다. 부상에서 복귀한 올렉산드르 진첸코도 이름을 올렸다.

맨체스터 시티의 대역전극을 이끈 케빈 더 브라위너도 빠지지 않았다. 더 브라위너는 지난 14일 뉴캐슬 유나이티드 원정 경기에서 단 22분 만에 팀의 역전을 만들어냈다. 팀이 1-2로 뒤진 69분 투입되어 74분 동점골을 뽑아냈고, 후반 추가시간 오스카 밥의 역전골을 도왔다. 개막전 이후 햄스트링 부상으로 장기간 경기를 치르지 못했던 더 브라위너는 복귀전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손흥민의 동료인 페드로 포로도 이름을 올렸다. 포로는 15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원정 경기에서 히샬리송의 헤더골을 도왔다. 시종일관 날카로운 코너킥으로 맨유의 골문을 위협했다. 아쉽게 득점 되지는 않았지만, 골대를 강타한 크리스티안 로메로의 슈팅도 포로의 발끝에서 시작됐다.

첼시의 풀럼점 무실점 승리를 이끌어낸 조르제 페트로비치 골키퍼도 있었다. 페트로비치는 풀럼의 파상 공세를 막아내면서 4개의 선방을 기록했다. 브렌트포드의 노팅엄전 3-2 역전승의 주역이었던 벤 미도 포함됐다. 미는 58분 팀의 역전골을 작렬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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