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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아시안컵 조별리그 최종전을 앞두고 클린스만 축구대표팀 감독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수비진에 부상이 이어지면서 말레이시아전에는 변화가 불가피해졌습니다.
전영민 기자입니다.
<기자>
우리 대표팀은 바레인전에 이어 요르단전에서도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고 실점하며 위기를 자초했습니다.
수비 집중력이 번번이 흔들렸는데, 더 큰 문제는 부상입니다.
김진수가 부상으로 결장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이기제마저 요르단전에서 햄스트링을 다쳐 오늘(23일)도 훈련에서 제외됐습니다.
다행히 근육 통증을 호소했던 김태환은 다시 뛰기 시작했지만, 전문 왼쪽 수비수가 모두 전력에서 이탈하면서 말레이시아전에서는 오른쪽 수비수 설영우를 왼쪽으로 돌리거나, 중앙 수비수 3명을 두는 스리백 전환 등 전술 변화가 불가피해졌습니다.
[클린스만/축구대표팀 감독 : 대회에서 부상은 일어날 수 있는 일입니다. 우리는 해결책을 찾고, 문제를 수정하며 앞으로 나아갈 겁니다.]
조 1위 탈환을 위해서는 큰 점수 차로 말레이시아를 이겨야 하는 만큼, 수비형 미드필더의 역할도 중요해졌습니다.
[박진섭/축구대표팀 미드필더 : 수비적인 부분에서 조금 더 도움이 돼야 한다는 생각을 하고 있고, 소통을 좀 많이 해야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무릎 인대를 다쳐 소집 해제된 김승규 골키퍼는 오늘 휠체어를 타고 귀국해 조만간 수술대에 오릅니다.
(영상취재 : 이재영, 영상편집 : 이홍명, 영상제공 : 유튜브 TVN스포츠)
전영민 기자 ym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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