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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진서 씨가 결혼 7년 만에 엄마가 됐다.
윤진서 씨 소속사 빅픽처이엔티 측은 오늘(23일) "지난 21일 새벽 윤진서가 딸을 출산했다. 산모와 아기는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밝혔다.
앞서 그는 2017년 동갑내기 한의사 남편과 결혼했으며 지난해 7월 임신 소식을 전한 바 있다.
한편 윤진서 씨는 2001년 영화 '버스, 정류장'으로 데뷔했다. 영화 '올드보이',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 '비스티 보이즈', 드라마 '도망자', '냄새를 보는 소녀', '대박' '모범가족' 등에 출연했다.
YTN 공영주 (gj9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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