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IIT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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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은 오는 24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디지털 공간과 휴먼'을 주제로 '2024년 IITP 테크 & 퓨처 인사이트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최근 진화한 메타버스의 발전 방향을 살펴보고, 앞으로 다양한 산업에서 어떻게 디지털 공간을 활용하고 디지털 휴먼과 상호작용할지에 대해서 다양한 주제로 소통할 예정이다.
첫 세션에서는 '메타(Meta)'에서 메타버스 구축을 위한 AI(인공지능) 활용 방안과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 등 메타가 준비하는 고도화된 메타버스 미래상을 제시할 계획이다. 허욱 메타코리아 부사장이 1부 세션에서 AI를 활용한 차세대 메타버스에 대한 기조연설자로 나선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공간과 휴먼 관련 국내외 메타버스 신 서비스, 적용사례, 비즈니스 전략 등 전문가가 제시하는 메타버스 미래 트렌드를 소개한다. 김동규 칼리버스 대표, 박대성 로블록스 정책대표, 최재붕 성균관대 교수, 박성범 넷마블 팀장이 강연한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지난 9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4'의 인사이트, 미래 산업의 핵심 키워드와 글로벌 ICT(정보통신기술) 최신동향을 조망한다. 이준우 IITP PM이 강연자로 나선다.
전성배 IITP 원장은 "생성형 AI를 비롯한 디지털 기술의 고도화로 메타버스를 구성하는 ICT 기술들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현시점에서 메타버스 주요 기술들의 수준을 높일 수 있는 전략 방안 모색이 필요하다"며 "IITP가 메타버스 분야 R&D(연구개발)와 융합형 고급인력 양성을 위한 메타버스융합대학원 등 전략적 지원이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변휘 기자 hynew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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