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디아 고가 미국여자프로골프 LPGA 투어 통산 20번째 우승하며 명예의 전당 입성에 다가섰습니다.
리디아 고는 우리 시간 오늘 새벽 미국 플로리다에서 열린 2024시즌 개막전에서 4라운드 합계 14언더파 274타를 쳐 미국의 알렉사 파노를 2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뉴질랜드 교포인 리디아 고는 LPGA투어에서 20승을 넘긴 15번째 선수가 됐습니다.
윤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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