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8 (목)

이슈 공공요금 인상 파장

동대문구, 취약계층 1만5300가구에 난방비 지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취약계층 1만5300가구에 10만원씩 난방비 특별 지원

아시아투데이

/동대문구청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아시아투데이 박아람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난방비를 특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지급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달 8일 기준) 등 취약계층 1만5300가구로, 가구당 10만원을 정액 지급한다.

대상 가구는 별도 신청 절차 없이 오는 26일부터 계좌로 지원금을 받으며, 통장 개설이 어려운 경우 거주지 동주민센터에서 현금으로 받을 수 있다.

한편 구는 3월 15일까지를 '겨울철 종합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1직원 1가구 희망의 1:1 결연 사업 △방학 중 결식아동 급식지원 등 취약계층이 추운 겨울을 무사히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