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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그룹 ATBO(에이티비오)가 새해 따뜻한 기부 소식을 전했다.
한국숲사랑청소년단 측은 18일 "한국숲사랑청소년단 홍보대사 그룹 ATBO가 싱글 1집 '머스트 해브'(MUST HAVE)의 판매 수익금 일부를 기부했다"라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지속되는 기후 위기 속 숲 가꾸기를 통해 산림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탄소중립을 실천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ATBO가 한국숲사랑청소년단 측에 기부금을 전달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로, 지난해 8월에도 미니 3집 '더 비기닝: 비상'(The Beginning: 飛上)의 판매 수익금 일부를 전달한 바 있다.
한국숲사랑청소년단 측은 "ATBO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활발한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한국숲사랑청소년단 홍보대사로서 활동을 기대하며, 기후위기 극복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나눔에 기여한 그룹 ATBO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 3월, 한국숲사랑청소년단으로 위촉된 ATBO는 식목일을 맞아 산불로 큰 피해를 본 경상북도 울진군 북면 상당리 일원을 찾아 '국토녹화 50주년 기념 제78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에 참여하는 것은 물론 판매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는 등 환경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선행을 실천하며 사회에 온기를 더하고 있다.
한국숲사랑청소년단은 청소년에게 산림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산림사랑 정신을 함양시키고자 산림교육법 제16조에 의거해 설립된 특수 법인으로서, 1989년 설립 이후 34년간 76만여 명의 대원을 양성하였다. 특히 산림환경보호와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숲사랑학교, 탄소중립 나무심기, 플로깅 챌린지 등 다양한 교육 훈련 및 봉사활동을 통해 다음 세대 리더를 육성하고 있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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