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7 (수)

이슈 총선 이모저모

대전시, 총선 앞두고 공직 비위 특별감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대전시청 전경
[대전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대전=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대전시는 오는 4월 열리는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선거 중립과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공무원과 공공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특별감찰을 한다고 19일 밝혔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한 특정 후보자 지지나 비방, 선거운동 직접 개입 등 공직선거법 위반 행위를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감찰 기간 정치 중립 위반 행위나 품위손상 행위가 적발되면 무관용 원칙에 따라 엄중히 문책한다.

시민들이 공직선거 비리 등을 신고할 수 있도록 시 누리집(https://www.daejeon.go.kr)에 행정안전부 '공직선거비리 익명신고방'을 연계해 운영한다.

또 설 명절을 앞두고 근무지 이탈이나 초과근무 수당 부당 수령, 음주운전 등 공직기강 문란 행위도 단속한다.

김선승 대전시 감사위원장은 "기강 문란 행위를 차단해 공직기강을 확립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psykims@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