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케이225는 상승… 엔화 대비 달러 강세로 자금 유입
임종철 디자인기자 /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
18일 중화권 증시는 혼조세를 띠고 있다. 상해종합지수는 하락세를 이어가는 반면 대만, 홍콩지수는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38분 기준 상해종합지수는 전일 종가 대비 1.32% 하락한 2796.13에 거래 중이다. 반면 대만 자취안지수, 홍콩 항셍지수는 각각 전일 종가 대비 0.26%, 0.39%씩 상승해 1만7207.01, 1만5336.21에 거래되고 있다.
AP뉴스는 중국 경기가 좀처럼 회복되지 않은 탓에 상해종합지수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고 부연했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종가 대비 0.45% 올라 3만5637.01에 오전 거래를 마쳤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전일 미국 증시 하락 여파로 도쿄증시도 하락 출발했으나 외환시장에서 엔화 대비 달러가 강세를 띠면서 자동차, 반도체주 중심으로 상승이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김종훈 기자 ninachum2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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