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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이정 기자]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40)의 모델 여자친구 비토리아 세레티(25)가 SNS에 파격적인 상의 탈의 스냅을 공유했다.
디카프리오의 25세 여자친구 세레티는 18일(현지시간) 자신의 SNS에 여러 장의 파격 노출한 스냅 사진을 공유했다.
이탈리아 출신 모델인 그는 특히 팔로 가린 채 맨가슴을 살짝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또한 검정색 반바지만 입고 소파에 상의를 벗은 채 카메라를 향해 웃어보였다.
이 외에도 머리를 치켜올린 흑백 스냅, 드레스를 입고 강렬한 눈빛으로 포즈를 취하는 등 여러 스냅 사진을 공개했다.
세레티와 디카프리오는 지난 해 8월 미국 산타바바라에서 아이스크림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포착된 후 자연스럽게 공식 연인이 됐다. 환경 문제에도 관심을 갖고 있는 세레티는 디카프리오의 100% 이상형이란 후문이다.
이 같은 인스타그램 스냅은 디카프리오가 그의 전 여자친구인 모델 카밀라 모로네(26세)와의 어색한 마주침을 피한 지 불과 며칠 만에 나왔다.
모로네는 히트 시리즈 '데이지 존스 앤 더 식스'에서 열연, 최근 열린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드'에 후보에 올라 참석했다. 각종 시상식에서 주목받고 있는 영화 '플라워 킬링 문'의 주인공인 디카프리오도 참석했지만 그녀와의 마주침을 의도적으로 피했다는 전언이다.
디카프리오와 모로네는 5년 동안 데이트를 하다가 모로네가 25세가 된 지 불과 몇 달 만인 2022년에 헤어졌다.
그들의 결별은 디카프리오가 25세 이상의 여성과 공개적으로 데이트하지 않는다는 패턴을 강화하는 듯 했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그는 당시 28세였던 싱글맘 모델 지지 하디드와 데이트를 했다.
/nyc@osen.co.kr
[사진] 비토리아 세레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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