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5 제품 박스 [사진: 애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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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애플이 아이폰의 '수중 사용자 인터페이스' 특허를 취득했다고 지난 17일 IT매체 폰아레나가 전했다.
수중 사용자 인터페이스 특허는 하드웨어의 방수 기능뿐만 아니라 물속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탑재할 수 있는 것을 말한다.
애플은 "전자 기기가 내수성 또는 방수 기능을 갖도록 제조됨에 따라 일부 사용자는 전자 기기를 물 안에서나 물과 같은 액체에 접촉할 수 있는 활동을 하면서 사용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특허를 받은 아이폰 화면에는 '카메라'또는 '메시지'와 같이 선택할 수 있는 여러 개의 큰 메뉴 버튼이 표시된다. 물 속에 있을 때는 디자인 및 미학에 신경을 쓸 필요가 없다는 뜻이 내포된 디자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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