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04 (수)

이슈 아프리카돼지열병 국내 상륙

영덕 양돈농장서 올해 첫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경북 첫 사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경북에서 처음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했습니다.

경상북도는 어제(16일) 경북 영덕군 축산면에 있는 양돈농장에서 돼지 12마리가 아프리카돼지열병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방역 당국은 경북과 대구 지역 양돈 농장과 도축장 등에 이틀 동안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내렸고, 이 농장에서 기르던 돼지 482마리를 매몰 처분하고 있습니다.

또 반경 10km 이내에 있는 농장 4곳에 돼지 5천800여 마리에 대해서는 검사를 강화하도록 했습니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지난 2019년 국내에서 처음 확인된 이후 인천과 경기도, 강원도에 있는 농장 38곳에 발병했고, 경북지역 양돈 농장에서 생긴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YTN 이윤재 (lyj102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2024 무료 신년운세 확인하기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뉴스 속 생생한 현장 스케치 [뉴스케치] 보기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