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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맥컬리 컬킨의 동생 키에란 컬킨이 제75회 에미상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을 거머쥔 가운데 ‘형수’ 브렌다 송이 격하게 기뻐했다.
브렌다 송은 16일(한국시각)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예이 키에란!!”이라는 감탄사를 남겼다. 이날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서 열린 제75회 에미상에서 키에란 컬킨이 ‘석세션’으로 드라마 시리즈 부문 남우주연상을 차지한 이유에서다.
키에란 컬킨은 맥컬린 컬킨보다 2살 어린 남동생이다. 형과 함께 1990년 영화 ‘나홀로 집에’로 데뷔했으며 2003년 제8회 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따내는 등 ‘맥컬린 컬킨의 동생’이 아닌 배우로서도 스스로 자리매김했다.
HBO ‘석세션’으로는 연기 인생 전성기를 맞이했다. 2022년 제28회 미국배우조합상 TV드라마시리즈부문 앙상블연기상, 제27회 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식 TV드라마시리즈부문 남우조연상을 싹쓸이했고 이번 에미상 외에 제81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도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아시아계 미국 배우인 브렌다 송은 맥컬린 컬킨과 가정을 꾸린 상황. 남편 만큼 유능한 배우인 키에란 컬킨의 승승장구를 누구보다 기뻐하며 훈훈한 가족애를 자랑했다.
/comet568@osen.co.kr
[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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