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그룹 티아라 출신 아름이 남자친구와의 만남 100일을 자축했다.
아름은 16일 자신의 채널에 "어제 우리 만난 지 100일이었는데! 정신 없이 지나가서 이제야 올리는 우리"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100일 만에 어떻게 이토록 사랑할 수 있었나 싶지만, 영원토록 가장 특별한 사랑이 될 것 같아. 하늘에서 맺어준 인연이 천생연분이래 여보를 만나게 해 준 하늘에 늘 감사해"라며 "내가 받았던 상처들 다 바라만 봐도 치유가 되는 내 사랑아. 정말 늘 고마워. 태어나줘서"라고 남다른 애정을 표현했다.
또한 "사랑이 주는 가장 큰 힘은 아무래도 살게 하는 힘이 아닐까 싶네 언제나 고마워 사랑해 자기야! 지났지만 100일 축하해"라고 100일을 자축해 눈길을 끌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서 아름은 남자친구와 함께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애정을 과시하며 100일을 축하했다.
아름은 2012년 7월 걸그룹 티아라에 합류했지만 이듬해 7월 탈퇴했고, 이후 비연예인 사업가 김영걸과 결혼해 슬하에 2020년, 2022년 생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전 남편과는 티빙 오리지널 '결혼과 이혼 사이'에 함께 출연해 위태로운 결혼 생활을 털어놓는 등 방송에도 얼굴을 비췄으며, 최근 이혼소송 중이라는 소식과 함께 재혼 상대가 있음을 밝혀 주목 받은 바 있다.
최근 남자친구가 확인되지 않은 여러 루머와 악플로 인한 정신적 고통에 시달리며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는 상황까지 전했던 아름은 "소송이 끝나는 대로 혼인신고를 할 것이다. 추측성 댓글 악플은 엄격히 처벌할 생각이다. 앞뒤 사정 모르는 악플러들은 형사처벌 할 것"이라고 강경 대응을 예고하기도 했다.
사진 = 아름 계정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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