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전경.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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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신규 상장 ETF는 오는 18일 상장된다. ETF 2종은 한국·미국·유럽의 기후테크 및 인프라 관련 핵심 기업에 투자하는 ‘KoAct 글로벌기후테크인프라액티브’ ETF와 금 채굴 관련 사업을 영위하는 글로벌 기업에 투자하는 ‘HANARO 글로벌금채굴기업’ ETF다.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의 ‘KoAct 글로벌기후테크인프라액티브’ ETF는 총보수 0.50%의 액티브 ETF다. NH아문디자산운용의 ‘HANARO 글로벌금채굴기업’ ETF의 경우 총보수 0.45%를 받는 패시브 ETF다. 1좌당 가격은 두 종목 모두 1만원이다. 최종 가격은 상장 전날 확정된다.
거래소 관계자는 “운용비용, 구성 종목 교체 등에 따라 지수성과와 운용성과 간의 괴리가 발생할 수 있으며, 기초지수 등 고유의 상품구조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또 “총보수 이외에 기초지수 사용료, 매매 비용, 회계감사 비용 등의 기타 비용이 추가로 발생할 수 있다”며 “투자자 이해를 돕기 위해 매일의 납부 자산 구성 내역(PDF)을 CHECK 단말기, 거래소 및 자산운용사 ETF 홈페이지에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강정아 기자(jenn1871@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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