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최이정 기자] 배우 로버트 패틴슨의 약혼녀인 모델 겸 배우 수키 워터하우스가 파격적인 만삭 드레스를 선보였다.
15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피콕 극장에서 제 75회 에미상 시상식(Primetime Emmy Awards)에서 열린 가운데 여러 스타들이 레드카펫에서 눈부신 개성을 뽐냈다.
특히 약혼자 로버트 패틴슨과의 사이에서 아이를 임신 중인 수키 워터하우스는 배가 드러나는 빨간색 발렌티노 드레스를 입고 당당한 임신부의 모습을 보였다. 화려하면서도 파격적인, 그리고 아름다운 만삭 드레스라는 반응이 이어졌다.
수키 워터하우스와 로버트 패틴슨은 지난 2018년부터 열애를 시작했다. 2020년 5월에는 로버트 패틴슨이 “여자친구와 동거 중”이라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내년 출산 예정이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로써 두 사람은 열애 5년 만에 첫 아이를 만나게 됐다.
로버트 패틴슨은 영화 ‘트와일라잇’ 시리즈로 잘 알려졌으며, 지난 해 ‘더 배트맨’을 통해 새로운 배트맨으로 얼굴을 알렸다. 봉준호 감독의 신작 ‘미키 17’의 주연을 맡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수키 워터하우스는 영화 '러브, 로지', '인서전트', '오만과 편견, 그리고 좀비', '버려진 자들의 땅', '레이니 데이 인 뉴욕' 등에 출연했다.
/nyc@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