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러브 윈스 뮤직비디오 포스터. |
가수 아이유의 신곡 ‘러브 윈스’(Love Wins) 뮤직비디오 포스터에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가 등장해 관심을 끌고 있다.
아이유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는 16일 공식 에스엔에스(SNS)를 통해 뷔와 아이유가 마주 앉은 모습이 담긴 뮤직비디오 예고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에는 “나의 이 가난한 상상력으론 떠올릴 수 없는 곳으로”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캠코더를 든 아이유가 뷔를 촬영하고 있는 흑백사진에서 레트로 감성이 물씬 풍겨 나온다.
뮤직비디오 연출을 맡은 엄태화 감독의 크레디트도 포스터에 포함돼있다. 엄 감독은 지난해 이병헌, 박서준, 박보영 등이 주연을 맡아 화제가 된 ‘콘크리트 유토피아’의 각본과 연출을 맡았다. 그의 동생은 배우 엄태구다.
2021년 ‘조각집’ 발표 뒤 약 2년 1개월 만에 컴백하는 아이유의 신곡은 오는 24일 오후 6시 공개된다.
이정국 기자 jgle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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