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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FC 파이터 4명, 호리구치 쿄지가 만든 대회 '톱 브라이츠'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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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교덕 격투기 전문기자] 로드FC 파이터들이 일본 원정에서 승리를 노린다.

오는 21일 일본 군마현 오타시 오픈하우스아레나에서 새로 출범한 종합격투기 단체 '톱 브라이츠(Top Brights)'에 출전한다.

출전 선수는 총 4명. 한상권 (28, 김대환MMA)은 라이트급(70.3kg), 위정원(20, 남양주 팀피니쉬)은 페더급(65.8kg), 김준석(25, 김대환MMA)은 밴텀급(61.2kg), 뷰렌조릭 바트문크(39, 남양주 팀피니쉬)는 웰터급(77.1kg)에서 경기한다.

한상권은 다니엘 돈첸코(우크라이나)와, 위정원은 벤 로일(영국)과, 김준석은 코셴 아카노프(카자흐스탄)과 만난다.

뷰렌조릭은 UFC 출신으로 2012년 하빕 누르마고메도프와 호각으로 싸운 바 있는 글레이슨 티바우(40, 브라질)과 경기한다. 원래 출전 예정이던 김한슬이 부상으로 빠지고 대체 선수로 들어갔다.

톱 브라이츠는 라이진 플라이급 챔피언으로 일본의 격투기 스타인 호리구치 쿄지가 설립한 대회사다.

호리구치는 미국 플로리다에 있는 세계적인 명문팀 아메리칸 탑팀 소속이다. 전 세계에서 모여 아메리칸 탑팀에서 훈련하는 강자들을 대거 불러올 것으로 전망된다. 글레이슨 티바우도 그중 하나.

로드FC는 해외 여러 단체들과 교류하고 있다. 로드FC 네트워크에 가입된 체육관 소속 선수들에게 해외 진출의 기회를 제공 중이다.

이번 출전도 로드FC와 톱 브라이츠의 협력으로 성사됐다. 앞으로도 로드FC 소속 파이터가 톱 브라이츠에 자주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톱 브라이츠 첫 대회에 출전하는 로드FC 선수들은 오는 18일 일본으로 출국한다. 20일 계체를 마치고 21일 경기를 치른다.

로드FC는 오는 3~4월 2024년 첫 대회 개최를 준비하고 있다. 김태인과 세키노 타이세이의 헤비급 타이틀전을 메인이벤트로 확정했다.

심유리의 타이틀 반납으로 아톰급 잠정 챔피언이 된 박정은의 출전이 예정돼 있다. 상대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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