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유니폼을 입은 박원재 |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경남FC가 지난해 K4리그에서 도움왕을 차지한 수비수 박원재(29)를 영입했다고 16일 밝혔다.
2017년 전북 현대에서 K리그1 무대에 데뷔한 박원재는 2019년 성남FC를 거처 2020년 제주 유나이티드로 이적하며 K리그1 무대에서 통산 46경기 2골 5도움을 기록한 측면 수비수다.
2022년 사회복무요원 복무를 위해 K4리그 고양 KH FC에 합류해서 6골 9도움을 기록했고, 지난해에는 당진시민축구단으로 옮겨 3골 12도움을 작성하며 도움왕을 차지하기도 했다.
지난해 11월 제주로 복귀한 박원재는 경남 유니폼을 입고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박원재는 "경남의 승격이 나에게는 또 다른 도전"이라며 "저를 선택해주신 것이 틀리지 않았음을 경기장에서 증명하겠다"고 밝혔다.
horn9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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