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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다야♥' 톰 홀랜드, 파파라치 앞 결별설 발끈 "절대 안 헤어졌다" [Oh!llyw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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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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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할리우드 배우 톰 홀랜드가 연인 젠다야(젠다이아 콜먼)와 결별설을 일축했다.

톰 홀랜드는 12일(현지시각) 로스앤젤레스에서 파파라치로부터 결별 질문을 받았다. 이에 톰 홀랜드는 “절대 헤어지지 않았다”고 잘라 말했다. 무심하게 파파라치 옆을 지나치며 말했지만 터무니 없는 루머가 불쾌한 듯 굳은 표정이 인상적이다.

젠다야는 지난 4일, 남자 친구인 톰 홀랜드를 포함해 모든 SNS 팔로워를 끊었다. 이 때문에 두 사람의 결별 의혹이 불거지기도. 톰 홀랜드는 여전히 젠다야 계정을 팔로잉 하고 있지만 둘이 헤어진 것 아니냐는 팬들의 걱정이 할리우드를 뒤덮었다.

이런 가운데 톰 홀랜드가 직접 결별설을 부인하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다만 젠다야가 영화 프로모션 때문에 SNS를 깨끗하게 지운 것인지 또 다른 궁금증은 더욱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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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젠다야와 톰 홀랜드는 ‘스파이더맨’ 시리즈에서 호흡을 맞추며 실제 연인으로 거듭났다. 숱한 열애설에도 침묵을 지키던 두 사람은 2021년 11월 처음 관계를 인정했고 오랫동안 공개 커플로 사랑 받고 있다.

톰 홀랜드는 앞서 “우리의 관계는 내가 가장 신성하게 여기는 것이다. 나는 그것에 대해 이야기하지 않는다. 가능한 한 비공개로 유지하려고 최선을 다한다. 우리 둘 다 그것이 우리가 커플로서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가장 건강한 방법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한 바 있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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