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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르셀로나의 레반도프스키
스페인 프로축구 '최대 라이벌'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가 2년 연속 스페인 슈퍼컵 결승전에서 '엘 클라시코'를 펼치게 됐습니다.
바르셀로나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알아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시즌 스페인 슈퍼컵 준결승에서 오사수나를 상대로 후반에 2골을 집중하며 2대 0으로 승리했습니다.
결승행 티켓을 확보한 바르셀로나는 전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5대 3 대역전승을 따낸 레알 마드리드와 오는 15일 트로피를 놓고 단판 승부에 나섭니다.
특히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는 2년 연속 슈퍼컵 결승전에서 맞붙게 됐습니다.
스페인 슈퍼컵은 프리메라리가 1, 2위 팀과 국왕컵 1, 2위 팀이 맞붙는 대회입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하성룡 기자 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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