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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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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스마트폰 만난다’...삼성전자, 전 세계 8개 도시에 체험 공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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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런던, 두바이 등 전 세계 8개 도시서 운영
한국은 신세계 센트럴시티·영등포 타임스퀘어에


매일경제

갤럭시 익스피리언스 스페이스 오픈 포스터 [사진 = 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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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신제품 ‘갤럭시 S24 시리즈’ 언팩 직후 세계 주요 도시에서 ‘갤럭시 인공지능(AI)’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다.

삼성전자는 오는 18일부터 서울(한국), 뉴욕(미국), 런던(영국), 파리(프랑스), 베를린(독일), 바르셀로나(스페인), 방콕(태국), 두바이(아랍에미리트) 등 전 세계 8개 도시에서 ‘갤럭시 익스피리언스 스페이스’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갤럭시 S24 시리즈는 미국 새너제이에서 오는 17일(현지시간) 오전 10시 공개된다.

갤럭시 익스피리언스 스페이스는 갤럭시 AI 체험 공간으로, 신제품인 갤럭시 S24 시리즈와 함께 삼성전자가 준비한 다양한 모바일 AI 기능인 ‘갤럭시 AI’를 선보일 예정이다.

기기 자체에서 AI를 구동하는 온디바이스 AI를 통한 실시간 통화 통역을 포함해 AI를 활용한 사진·영상 편집 등의 AI 기능을 체험할 수 있다.

최승은 삼성전자 MX사업부 마케팅팀장(부사장)은 “갤럭시 익스피리언스 스페이스는 모바일 AI 시대를 여는 갤럭시의 혁신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첫 번째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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