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차 데이터 기반 인구전략 자문회의 |
(서울=연합뉴스) 성서호 기자 =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저출산 분야 제1차 데이터 기반 인구전략 자문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1차 회의에는 사회학, 사회복지학, 경제학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해 저출산 원인과 정책 효과성 등에 관한 실증 연구 결과를 공유했다.
특히 이들 전문가는 모두가 원하는 방식대로 일과 가정, 개인의 생활을 꾸릴 수 있는 사회로 전환할 시점이라며, 기업의 적극적인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영미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은 "저출산의 주요 원인으로 진단된 청년의 경쟁 압력과 불안, 고용·주거·양육 등에 대한 부담감을 줄여가고자 실증 연구에 기반해 혁신적인 전략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2차 자문회의는 이달 16일 오후에 열릴 예정이다.
so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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