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스키협회 회장사인 롯데는 2022년 스노보드 이채운, 최가온, 프리스타일 스키 이승훈, 정대윤으로 구성된 스키·스노보드팀을 창단해 선수 육성에 힘써왔습니다.
이번에 추가 영입한 선수는 알파인스키의 신혜오(진례중)와 프리스타일 스키의 정율아(배곧라라중), 최별희(문덕초)입니다.
신혜오는 지난해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여자 13세 이하부 회전, 대회전, 슈퍼대회전, 복합 종목을 석권하며 4관왕에 오른 기대주입니다.
정율아는 프리스타일 스키 중 모굴, 최별희는 하프파이프, 슬로프스타일, 빅에어의 꿈나무입니다.
최별희는 인라인스케이팅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롯데·스노보드팀은 이들에게 후원금과 의류, 장비 외에 영어 교육 등도 지원할 계획입니다.
(사진=대홍기획 제공, 연합뉴스)
유병민 기자 yuball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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