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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손흥민 부재가 너무나 뼈아픈 토트넘 훗스퍼다.
2023-24시즌 잉글랜드 FA컵 4라운드(32강) 대진표가 완성됐다. 가장 시선이 집중된 빅매치는 역시 토트넘과 맨체스터 시티 맞대결이다. 토트넘은 번리를, 맨시티는 허더즈필드를 제압하고 32강에 진출했으며, 두 팀은 28일 자정에 격돌할 예정이다.
프리미어리그(PL)와 잉글랜드 FA컵 가운데 토트넘이 현실적으로 노려볼 수 있는 대회는 아무래도 잉글랜드 FA컵이다. 그만큼 맨시티와 맞대결은 최악에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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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 킬러' 손흥민 부재가 치명적이다. 지난 2015년 토트넘에 입단한 손흥민은 여러 클럽 중에서도 특히 맨시티에 강했다. 모든 대회를 합쳐 18차례 상대해 공격포인트 12개(8골 4도움)를 기록했다. 지난달에 있었던 리그 14라운드 맞대결 당시에도 전반전 이른 시간 선제골을 터뜨렸고, 후반전 지오바니 로 셀소 동점골을 도왔다.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참가로 전력에서 이탈하게 된 손흥민. 토트넘은 히샬리송, 브레넌 존슨, 데얀 쿨루셉스키 등 다른 공격수에게 기대를 걸어본다.
반면 맨시티는 호재가 쌓이고 있다. 지난번 허더즈필드전 당시 케빈 더 브라위너와 제레미 도쿠가 부상에서 복귀했다. 여기에 엘링 홀란 역시 출전을 준비하고 있다.
당시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허더즈필드전 시작에 앞서 "홀란은 조금 나아졌지만 더더욱 조심해야 한다. 이번 주말이나 뉴캐슬 유나이티드전은 모르겠지만 계속 준비할 것이다"라며 출격을 예고했다. 마침내 완전체로 돌아오기 직전인 흐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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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24시즌 잉글랜드 FA컵 4라운드(32강) 대진]
왓포드(2부) vs 사우샘프턴(2부) / 블랙번(2부) vs 렉섬(4부)
본머스(1부) vs 스완지(2부) / 웨스트 브로미치(2부) vs 브렌트포드(1부)or울버햄튼(1부)
웨스트햄(1부)or브리스톨 시티(2부) vs 노팅엄(1부)or블랙풀(3부) / 레스터(2부) vs 헐시티(2부)or버밍엄(2부)
셰필드 웬즈데이(2부) vs 코벤트리(2부) / 첼시(1부) vs 빌라(1부)
입스위치(2부) vs 메이드스톤(6부) / 리버풀(1부) vs 노리치(2부)or브리스톨 로버스(3부)
토트넘(1부) vs 맨시티(1부) / 리즈(2부) vs 플리머스(2부)
팰리스(1부)or에버턴(1부) vs 루턴(1부)or볼턴(3부) / 뉴포트(4부)or이스트리(5부) vs 맨유(1부)
셰필드 유나이티드(1부) vs 브라이튼(1부) / 풀럼(1부) vs 뉴캐슬(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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