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차관은 오늘(10일) KTV '생방송 대한민국'에 출연해 연초 북한의 잇단 포병 사격과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포 사격이 아니라 폭약을 터뜨린 것이라고 주장한 담화 발표 등을 '대남 심리전'으로 평가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한덕수 총리 지시로 구성된 '여론 왜곡·조작 방지 범부처 태스크포스'에 통일부가 동참했다며 북한의 국내 심리전과 책동을 막기 위해 북한의 의도를 인식해 현명하게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적대적 두 국가론'에 대해선 반역사적, 반민주적으로 2국가론을 수용할 수 없다면서 2국가론 부각 배경으로는 북한 주민에 대한 통제는 물론 주민들의 민심 이반을 차단하는 동시에 남측 여론을 흔들려는 시도로 분석했습니다.
YTN 최두희 (dh02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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