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선수를 영입한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가 또 한 명의 아시아 스타, 일본의 이마나가 투수를 영입할 거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MLB닷컴 등 현지 언론들은 샌프란시스코 구단이 일본 대표팀의 투수 이마나가 쇼타를 영입할 것이 유력하다고 전했습니다.
보스턴과 시카고 컵스, LA 에인절스 등 여러 구단이 경쟁을 펼쳤는데, LA 다저스에 오타니와 야마모토를 빼앗긴 샌프란시스코 구단이 공격적인 투자로 '이마나가 영입전'에 한 발 앞선 걸로 알려졌습니다.
이마나가는 지난해 센트럴리그 삼진왕에 오른 왼손 선발 투수로 WBC 결승전에도 선발 등판해 일본의 우승에 힘을 보탰습니다.
WBC에서 이정후와도 한 차례 맞대결을 펼쳤는데, 이정후가 2루타를 친 바 있습니다.
이마나가의 샌프란시스코행이 확정되면 이정후와 함께 투타에서 '한일 듀오'의 활약이 기대됩니다.
김영성 기자 ys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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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선수를 영입한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가 또 한 명의 아시아 스타, 일본의 이마나가 투수를 영입할 거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MLB닷컴 등 현지 언론들은 샌프란시스코 구단이 일본 대표팀의 투수 이마나가 쇼타를 영입할 것이 유력하다고 전했습니다.
보스턴과 시카고 컵스, LA 에인절스 등 여러 구단이 경쟁을 펼쳤는데, LA 다저스에 오타니와 야마모토를 빼앗긴 샌프란시스코 구단이 공격적인 투자로 '이마나가 영입전'에 한 발 앞선 걸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