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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전 여자친구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낙태 종용 폭로에 비난받았던 팝스타 저스틴 팀버레이크가 소셜 미디어를 삭제했다.
8일(현지시각) 외신은 팬들이 월요일 저스틴 팀버레이크의 소셜 미디어 게시물이 모두 사라진 것을 알아차렸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팀버레이크의 개인 소셜 미디어 계정에는 게시물이 모두 삭제된 상태다. 현재는 거울을 바라보는 팀버레이크의 눈빛이 담긴 프로필 사진만 남아 있는 상황. 이에 대해서 팀버레이크 측은 입장을 따로 밝히지는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팀버레이크는 올해 새로운 음악으로 컴백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앞서 한 관계자는 매체에 “저스틴이 새 앨범을 발표해 2024년 대규모 미국 투어를 계획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팀버레이크는 앞서 지난 해 10월 전 여자친구였던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회고록 ‘더 우먼 인 미(The Woman in Me)’에서 열애 당시 낙태를 종용했다고 폭로해 많은 비난을 받은 바 있다. 그의 소셜 미디어에도 비난의 댓글이 남겨졌고, 뿐만 아니라 아내인 제시카 비엘에게도 비난의 화살이 돌아가기도 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회고록을 통해 팀버레이크와 열애 시절 임신을 했었다며, “저스틴은 확실히 임신에 대해 좋아하지 않았다. 그는 우리가 아직 아기를 가질 준비가 되어 있지 않으며 너무 어리다고 말했다”라고 낙태를 고백했다.
팀버레이크 측은 이에 대해서 “과거의 일이 대중의 관심을 받는 것은 다소 당황스럽다. 그에게 중요한 것은 아내 제시카다. 그 누구보다 항상 그녀를 걱정하며 그녀의 보살핌과 지원을 받기 원한다”라며, “그는 제시카가 자신의 너무 오래 전 과거를 알아야 한다는 사실을 끔찍하게 여긴다”라고 밝혔다. /seon@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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