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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노르디 무키엘레가 바이에른 뮌헨과 연결됐다.
'Here we go'라는 멘트로 유명한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8일(한국시간) "토마스 투헬이 믿음직한 라이트백 옵션으로 믿고 있는 무키엘레가 뮌헨행 가능성을 바라보고 있다. 거래는 완전 이적 옵션이 포함된 임대 계약을 결정하는 파리 생제르맹(PSG)에 달렸으며, 또 다른 포인트는 대체자 영입이다"라고 조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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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뮌헨은 가까스로 '마이스터샬레(독일 분데스리가 우승)'를 사수했다. 리그 최종전에서 도르트문트를 끌어내리고 챔피언에 등극했다. 그것도 이재성이 이끄는 마인츠가 도르트문트를 잡지 않았다면 불가능했을 우승이었다. 절치부심한 뮌헨과 투헬 감독은 시즌 개막에 앞서 분주히 이적시장을 돌아다니며 선수를 수급했다. 센터백에 김민재 그리고 최전방에 해리 케인을 영입해 전력을 강화했다.
하지만 수비적인 불안감이 계속 지적되고 있다. 가장 큰 문제는 센터백이다. 새로 합류한 김민재만이 안정적인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으며, 파트너 다요 우파메카노와 마타이스 더 리흐트는 번갈아 부상에 시달리고 있다. 여러 선수 가운데 케인이 추천했다고 알려진 에릭 다이어가 뮌헨에 입단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된다.
라이트백도 크게 다르지 않다. 모로코 출신 누아시르 마즈라위가 주전으로 활약하고 있지만 아쉽다는 평이 많다. 수비형 미드필더 콘라드 라이머가 대체할 정도.
이러한 가운데 무키엘레 영입설이 피어올랐다. 몽펠리에와 라이프치히를 거친 다음 지난해 파리에 입성한 무키엘레는 주전 경쟁에 도전했지만 실패했다. 크리스토프 갈티에 감독에 이어 루이스 엔리케 감독 역시 무키엘레를 벤치에 앉히고 있다.
현재 무키엘레는 1,200만 유로(약 173억 원)로 평가된다. 다만 뮌헨 여부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한다. PSG는 라이트백에 아슈라프 하키미라는 월드클래스를 보유하고 있지만, 자칫 그가 이탈할 경우 대체할 옵션이 부족하다. 로마노가 임대 계약에 포함될 완전 이적 옵션과 대체자 영입이 걸림돌이라 짚은 것도 이러한 이유 때문이다. 두 가지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한 뮌헨이 무키엘레를 품긴 힘들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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