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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7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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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총선 예비후보 등록…"큰 정치 복원하는 사다리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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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SNS서 서울 동작을 출마 공식화

"변화 외엔 공멸…적대와 편가르기 정치 내려놔야"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이 8일 22대 총선 서울 동작을 출마를 공식화했다.

나경원 전 의원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SNS)에 “오늘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했다”며 “반드시 더 살기 좋고 행복한 동작을 만들고 싶은 간절함을 담아 다시 출발한다”고 적었다.

나 전 의원은 “설렘과 절박함이 교차한다”며 “국민은 우리 정치의 근본적 변화를 말씀하고 있다. 우리에게 변화 외에 주어진 선택은 공멸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우리부터 적대와 편 가르기의 정치를 과감히 내려놓고 실용과 중용의 정치를 다시 회복해야 한다”며 “먼저 손을 내미는 정치, 기꺼이 양보할 수 있는 정치를 보여줘야만 국민께서 우리에게 다시 마음을 주실 것”이라고 봤다.

나 전 의원은 “저부터 성찰하고 변화하겠다. 큰 정치를 복원하는 사다리가 되겠다”며 “대결이 아닌 경쟁, 독점이 아닌 공존의 정치를 열어갈 것을 약속한다”고 피력했다.

그는 그러면서 “국민의힘은 대한민국 성공과 번영을 이끌어왔다”며 “우리의 진심이 국민께 닿을 수 있게 온몸이 부서져라 뛰고 또 뛰겠다. 꼭 국민의 마음을, 반드시 동작 시민의 마음을 얻겠다”고 덧붙였다.

이데일리

(사진=나경원 전 의원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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