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5일 경기도 평택항 기아자동차 전용부두를 방문, 수출 선박 주요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제공) 2024.1.5/사진=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경로당과 변전소를 찾아 겨울철 난방비 지원 이행 상황과 전력 수급 현황 등을 점검했다.
안 장관은 7일 두번째 민생행보로 경기도 고양시 소재 경로당을 방문해 난방비 대책 이행 현황을 확인했다. 아울러 △경로당 난방비 추가 지원 △사회복지시설 도시가스 요금할인 대상 확대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 사업 확대 등을 담은 난방비 대책을 안내했다.
안 장관은 "난방비 지원을 받아야 하는 국민들이 몰라서 못 받는 일이 없도록 정부의 적극적인 대상가구 발굴과 다양한 경로를 통한 맞춤형 홍보 추진과 촘촘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후 경기와 서울 북부 전력공급의 핵심시설인 경기 북부 소재 양주변전소로 이동해 겨울철 전력수급대책 기간 설비관리 현황과 재난 등 비상상황 대비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전력당국은 지난 달 4일부터 올해 2월 29일까지를 '전력수급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전력수급을 집중 관리하고 있다. 당국은 1월 3주차 이후 한파와 폭설이 동시 발생할 경우, 최대 전력수요가 97.2GW(기가와트)까지 높아질 수 있다고 예상하고 있다. 이에 105GW 이상의 공급능력을 미리 확보하고 핵심 전력설비에 대한 사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전력수급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안 장관은 "최근 에버랜드 놀이기구 정지, 울산 정전 등으로 국민들의 염려가 큰 상황인 만큼 수급 관리를 철저히 하고 전력 설비 관리를 강화해 국민 불편이 없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세종=조규희 기자 playingj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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