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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년 만의 아시안컵 우승에 도전하는 축구대표팀이 이라크와 최종 모의고사에서 승리하며 A매치 6연승과 7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의 뉴욕대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라크와 평가전에서 전반전 터진 이재성(마인츠)의 선제 결승골로 1대 0 승리를 거뒀습니다.
대표팀은 지난해 9월 웨일스전 이후 7경기 연속 무실점이자, 사우디아라비아전 이후 6연승 행진을 달렸습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연합뉴스)
이정찬 기자 jayc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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