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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쇼윈도 부부 의혹에 휩싸이며 별거 소식을 전했던 윌 스미스-제이다 핀켓 스미스가 재회한 모습이 포착됐다.
4일(현지시각) 외신 보도에 따르면 윌 스미스와 제이다는 전날 노부 말리부에 있는 일식 레스토랑에서 디너 데이트를 즐겼다. 두 사람은 따로 도착해 함께 식사했고 각자의 차를 타고 떠났다.
다만 함께 걷는 모습은 포착됐다. 제이다는 트레이드 마크인 삭발 스타일을 고수하고 있으며 윌 스미스는 그의 곁에서 미소 지으며 걷고 있다. 두 사람은 별거 중이지만 오랜만에 만나 새해 디너 데이트를 즐긴 걸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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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 스미스는 셰리 잠피노와 이혼한 뒤 1997년 제이다와 재혼했다. 하지만 2016년 아내의 불륜을 경험하게 됐고 이후 별거하며 오픈 메리지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해 10월에는 별거 6년째라는 사실이 알려지기도.
그러나 윌 스미스는 2022년 3월, 제이다를 위해 주먹을 날렸다. 제94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크리스 록이 탈모증을 앓고 있는 제이다를 조롱하는 듯 “제이다, 사랑해 G.I. 제인 2가 빨리 보고 싶어"라고 말했기 때문.
이에 윌 스미스는 무대 위로 걸어가 크리스 록의 뺨을 내리쳤다. 이 상황은 고스란히 생중계 됐다. 이 사건으로 윌 스미스는 아카데미 측으로부터 10년 자격 정지 징계를 받기 전에 영화 예술 과학 아카데미에서 사임했다.
이 때까지만 해도 윌 스미스는 세상 둘도 없는 사랑꾼인 듯 보였지만 사실은 별거 중인 두 사람이었다. 이런 가운데 새해를 맞아 윌 스미스와 제이다의 투샷이 공개돼 팬들의 관심이 이들의 재회 여부로 쏠리고 있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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