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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영상] 슈퍼볼 '슛!' 이강인 합류하면 완전체…클린스만호, 6일 평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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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클린스만호가 64년 만의 아시안컵 우승 도전을 앞두고 이라크를 상대로 모의고사를 치릅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6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의 뉴욕대 스타디움에서 이라크와 평가전을 갖습니다.

이번 평가전은 오는 12일 개막하는 2023 카타르 아시안컵에 대비한 최종 테스트입니다.

한국은 1956년 제1회 대회, 1960년 제2회 대회에서 2연패를 이룬 뒤로는 한 번도 아시안컵에서 우승한 적이 없습니다.

클린스만호의 최고 강점은 손흥민, 황희찬, 이강인 등 유럽파 공격수들이 뿜어내는 막강한 화력.

손흥민(토트넘), 황희찬(울버햄프턴), 김민재(뮌헨) 등 핵심 유럽파가 이미 아부다비 대표팀 캠프에 합류했고, 이강인(파리 생제르맹)만 도착하면 클린스만호는 '완전체'가 됩니다.

이강인은 4일 파리 생제르맹(PSG)의 트로페 데 샹피옹(슈퍼컵)에서 시즌 3호 골을 터트리며 우승을 견인, 입단 이후 처음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기쁨을 맛봤습니다.

제작: 진혜숙·박종혁

영상: 유튜브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파리 생제르맹·인스타그램 황희찬·이강인·파리 생제르맹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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